제가 처음 눅스 핸드크림을 이용할때, 5년쯤 이용한것 같아요.

그때는 케이스가 달랐어요. 그땐 약간 네모진 느낌에 뚜껑도 분리형이었구,,

개인적으론 그때 디자인이 더 맘에 들어요ㅎ

연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손을 보호하는 핸드크림으로

연한 살구빛 케이스에 담겨져 있으며, 사이즈는 넉넉한 편이에요.

가격이 17,000원이라서 조금 비싼감 없지는 않지만,

핸드크림을 신경써서 쓰시는 분이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제형은 흰색의 크림으로 너무 끈적이지도 않고, 그치만 묽지도 않고 점성은 꽤 있어요.

향기는 눅스오일에서 나는 부드럽고 은은한 향기가 나서 너무 좋아요.

바를때 향기가 너무 강하거나 거슬리지 않아서 여러번 바를때도 편하구요.

크림 제형이지만 어느정도의 수분감도 느껴지고, 발림이 점성이 있으면서도

워낙 부드럽게 발리고 금방 흡수되서 산뜻한 느낌이 들어요.

발림도 잘되고 발랐을때 피부에 겉돌지 않아서 오래 문질러서 흡수시켜줄 필요가 없어요.

흡수가 정말 잘 되거든요~. 역시 눅극는 핸드크림 상위클래스 흡수력이에요.

특히 바르고나서 끈적임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흡수가 너무 잘되다보니 보습은 어떨까 걱정했는데

눅스 핸드크림을 바르고 나서 시간이 조금지나야 진가가 보이더라구요.

손등 분만 아니라 손톱 주변 큐티클 관리까지 가능해요.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해결해주고 영양감을 불어 넣어주어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처음에는 싹 흡수되서 안바른거 같더니 좀 지나니깐 손등이 촉촉해지고 편안한 느낌이들며,

향이 굉장히 좋고 진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손에 부드럽게 흡수되면서 편안하게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눅스 레브드미엘 핸드크림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