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이지만 세럼인가? 싶을 정도로 가볍고 촉촉한 용제는

펴 발라 보면 수분감이 도드라지지만,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주면 존쫀함까지도 느껴지는 질감이었어요.

 
게다가 논코메도제닉 제품이기 때문에, 혹시 모를 좁쌀 트러블이나 비립종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어요.

(덕분에 팔자 주름 부위에 트러블 걱정없이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

톡톡 두드려가며 흡수시켜 주면, 촉촉하고 얇게 눈가 피부를 코팅해 주는 것처럼 밀착되어 흡수된답니다.

건조했던 눈가 피부가 촉촉해지면서, 쿨링감이 확 올라와요. 덕분에 아침엔 잠도 깬다는. ㅋㅋㅋ

붓고 피곤하고 주름지고 건조한 눈가를 한껏 긴장시켜 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메이크업 제품도 아니면서

흡수시킨 후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인스턴트 래디언스 효과도 꽤 만족스럽구 말이죠. ^^

한껏 많은 양을 도포해도 메이크업 할 때 밀리는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눈가 주름 케어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아이 크림이지만 사용감이 가벼운 편이고 촉촉해서

기능성 아이크림 특유의 리치함에 반감이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